B형 독감 증상 순서부터 격리기간, 전염력, 치료 시점까지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오한·근육통이 심할 때 대처법과 감기와의 차이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.


B형 독감 증상, 이렇게 시작되고 이렇게 오래 간다

최근 B형 독감이 다시 늘어나면서 “감기인 줄 알았다가 크게 앓았다”는 이야기가 많습니다.
A형 독감보다 증상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지만, 실제로는 진행이 느리고 회복이 늦어 더 괴로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 이 글에서는 B형 독감 증상 진행 순서, 가장 힘든 오한·근육통의 원인과 대처법, 그리고 격리기간·치료 타이밍을 정리했습니다.


B형 독감 증상 진행 순서 (체감 기준)

B형 독감은 감염 후 1~4일 잠복기를 거친 뒤 단계적으로 나타납니다.

1️⃣ 초기 (1~2일차)

  • 갑작스러운 오한과 함께 열이 오르기 시작

  • 전신 근육통·관절통 동반

  • “몸살이 세게 왔다”는 느낌이 강함

2️⃣ 중기 (3~4일차)

  • 38도 이상 고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며 지속

  • 기침·콧물·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본격화

  • 열이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패턴이 흔함

3️⃣ 후기 (5일차 이후)

  • 열은 서서히 감소

  • 기침 심화, 극심한 피로·무기력

  • 일부는 구토·설사 등 소화기 증상 동반

👉 특징: 시작은 완만하지만 끝이 길다.


고열보다 더 힘든 오한·근육통, 왜 생길까?

✔ 오한의 정체

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체온 목표를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.
겉으로는 춥게 느껴지지만, 실제 체온은 상승 중인 상태입니다.

✔ 근육통의 이유

염증 물질이 혈액을 타고 퍼지며 근육·관절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합니다.
탈수 상태일수록 통증은 더 심해집니다.


오한·근육통 완화, 이렇게 하세요 (실전 대처)

✅ 오한이 심할 때

  • 미온수 마사지 ❌ (전율로 체온 더 오를 수 있음)

  • 얇은 옷 여러 겹으로 체온 조절

  • 오한이 멈추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 미온수로 가볍게 닦기

✅ 근육통이 심할 때

  • 해열·진통제 적절히 사용 (의사·약사 지침 준수)

  • 수분 충분히 섭취: 미지근한 물, 보리차, 이온음료

  • 무리한 스트레칭 ❌, 충분한 휴식


B형 독감 주요 증상 TOP 5

  1. 고열 (38~40도) + 오한

  2. 극심한 몸살·근육통 (허리·관절까지 통증)

  3. 두통·눈 통증 (빛에 예민)

  4. 기침·인후통 (2~3일차부터 심해짐)

  5. 지속되는 피로감 (회복 후 1~2주 이어질 수 있음)


B형 독감 vs 일반 감기, 한눈에 비교

구분B형 독감일반 감기
시작갑작스러움서서히
고열(38℃ 이상)미열 또는 없음
몸살매우 심함거의 없음
회복7~10일 이상3~5일

전염력·격리기간, 꼭 지켜야 하는 기준

  • 전염 가능 기간: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5~7일

  • 격리 해제 기준: 해열제 없이 24시간 이상 정상 체온

  • 학교·유치원: 보통 최소 5일 등교 중지 권장

👉 “열만 내리면 끝”이 아닙니다. 전염 관리가 핵심입니다.


치료 타이밍이 중요합니다

  • 발병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시작 시 효과↑

  • 탈수·고열이 심하면 수액 치료 도움

  • 늦어질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

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

  • 3일 이상 고열 지속

  • 숨가쁨·가슴 통증

  • 심한 구토·설사

  • 어린이·노약자의 급격한 기력 저하


빨리 낫는 법, 핵심만 정리

  • 미지근한 물 자주 마시기

  • 해열제 과용 금지

  • 최소 2~3일 완전 휴식

  • 예방은 독감 예방접종 (치료용 아님)


마무리

B형 독감은 “독한 감기”가 아니라 법정 감염병입니다.
지금 으슬으슬 오한과 근육통이 시작됐다면, 미루지 말고 검사와 치료를 받으세요.
초기 대응이 회복 속도와 후유증을 좌우합니다.